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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정보 꿀팁

모르면 평생 후회하는!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 4가지

by 그리고싶은마음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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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으면 속이 쓰려서 힘이 드시나요? 밤마다 속쓰림 때문에 잠에서 자주 깨시나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단 30초에 속쓰림 증상을 완화해주는 마사지도 알려드릴테니, 이번 포스트를 끝까지 집중하길 바랍니다. 

속쓰림은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큰 요인중 하나로 큰 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을 알려드리기전, 기본적으로 속쓰림의 원인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속쓰림이란 무엇일까요?

  • 속쓰림은 주로 위산 과다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합니다.
  • 위에는 하부식도 괄약근이라는 근육이 존재합니다. 이 근육의 주된 기능은 음식물이 위를 통과한 후 식도를 받는 것입니다. 속쓰림은 하부식도 괄약근이 적절히 닫히지 않거나 약해져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 것을 말합니다.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 이상은 속쓰림을 유발합니다.

속쓰림 증상

  • 주로 호소하는 증상으로 상부 위장관에 타는듯한 불쾌감과 심한 경우 가슴 부위의 타는듯한 작열감을 말하기도 합니다.
  • 속쓰림은 주로 식사 후 또는 취침 시에 발생합니다.
  • 소화 궤양, 위염이 있는 경우 주로 명치에서 속쓰림을 호소하며 공복 시 더욱 심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속쓰림 증상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겪으며, 만성기침, 수면 중 기침을 동반합니다.

속쓰림 원인

  • 속쓰림은 일반적으로 위산이 점막을 자극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 대부분의 경우 과식을 하거나 맵고 지방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먹어 위장관을 자극해서 발생합니다.
  •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속쓰림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위산의 양은 정상이라도 위산으로 부터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의 감소가 속쓰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의 약물들은 위점막 보호기능을 억제하므로 해당 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속쓰림을 더욱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 1.  제산제

(수산화 알루미늄, 탄산수소 나트륨, 탄산칼슘, 수산화마그네슘, 알마게이트)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고 효과가 빠른 약물로는 제산제가 있습니다.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하고 자극에 대한 점막의 보호작용을 합니다. 칼슘, 마그네슘, 알루미늄을 함유한 제제가 많습니다. 

제품명 성분 주의사항
알마겔정 알마게이트 12세 이상 복용 가능
알마겔에프현탄액
겔포스엠 현탁액 인산알루미늄, 수산화마그네슘 복합제 3개월 미만 영어 금기
마그밀정 수산화마그네슘 변비에도 복용가능

※주의사항

  • 마그네슘 제제는 설사를 유발하며 알루미늄 제제는 변비를 일으킵니다.
  •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신부전이 있는 경우 마그네슘 제제와 알루미늄 제제는 혈중농도가 증가하여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구연산의 경우 알루미늄의 흡수를 50배 증가시켜 혈중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연산과 알루미늄 제제 제산제를 함께 복용하면 안 됩니다.
  • 제산제와 함께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와 퀴놀론계 항생제를 함께 복용하면 항생제의 흡수와 효과를 저해하므로 따로 시간차를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 위의 산성도에 의해서 흡수가 달라지는 항진균제와 항바이러스제도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되며 시간차를 두고 복용해야합니다.
  • 철분제도 제산제에 의해서 흡수가 달라지므로 따로 시간차를 복용해야 합니다.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 2. H2 수용체 길항제 (시메티딘, 파모티딘)

위산이 분비되는 곳은 위의 벽세포라는 곳입니다. 벽세포에서 위산 분비는 다양한 물질에 의해서 조절이 되는데 그 중 히스타민이 관여합니다. 특이적이게 여기서는 H2 수용체에 결합을 합니다. (히스타민 수용체에는 H1~H3까지 있습니다.) 여기에 H2 수용체 길항제가 결합하면 위산의 분비가 억제되는 것입니다.

제품명 성분 주의사항
파미딘정 파모티딘 16세 이상 복용가능
알로탈정 시메티딘 + 제산제 15~79세까지 복용가능

※주의사항

  • H2 수용체 길항제는 제산제처럼 위의 산성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위의 산성도에 의해서 흡수율이 달라지는 항진균제나 항바이러스계열의 약물을 같이 복용하면 안 됩니다.
  • H2 수용체 길항제의 경우 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신부전과 같은 신장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 2주 이상 장시간 투여 시 위산 억제 효과가 줄어들어 약물 내성이 발생합니다.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 3. 부교감 신경 차단제

(브로민화 부틸 스코폴라민, 디싸이클로민)

  • 부교감 신경 차단제의 경우 과도한 소화관의 운동을 억제하고, 진통 작용을 하고 위의 경련을 억제합니다. 또한 위산 분비 억제 작용도 있어 속쓰림이나 위통에 사용됩니다.
  • 구강 마름 현상과 배뇨지연 및 시야 흐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환자나, 녹내장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 4. H+펌프 저해제(Proton Pump Inhibitor, PPI) (Omeprazol, Esomeprozole, Lansoprozole)

  • H+ 펌프 저해제의 경우 위산을 분비하는 벽세포에 작용하는 약입니다. H2 수용체 길항제와 비슷한 작용을 하지만 결합하는 수용체가 서로 다릅니다.
  • H+ 펌프 저해제의 경우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제입니다.
  • H2 수용체 길항체보다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내성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 NSAIDs를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 H+펌프 저해제를 함께 복용 가능하며, NSAIDs로 인한 약해진 위점막을 보호하는 데 사용합니다.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 4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생활 습관은 어떻게 해야 속쓰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을까요?

 

생활 습관 개선

  • 과식을 피하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위장관을 자극할 수 있는 짜고 매운 음식은 멀리해야 하며 카페인 섭취도 줄여야 합니다.
  • 금주와 금연은 필수입니다.
  • 복용하는 약이 캡슐제, 정제라면, 복용 후 위장관으로 잘 내려가지 않는다면 궤양을 유발하여 속쓰림을 야기할 수 있으니 항상 충분한 물과 함께 약을 먹어야 합니다.
  • 수면 2~3시간 전에 식사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말아야 합니다.
  • 만약 위산 역류로 인해서 수면이 방해되면 왼쪽으로 누워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잘 때 보다 위산과다를 줄여줍니다.)

왼쪽으로 누우면 위산의 역류가 줄어듭니다.

단 30초면 속쓰림 증상을 완화해 주는 마사지?

  • 동영상을 반드시 꼭 시청하셔서 속쓰림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길 바랍니다.

https://youtu.be/0LKWbBGcSTU

속쓰림 증상을 30초내에 완화할 수 있는 응급 마사지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속쓰림의 원인 및 증상과 속쓰림 증상 완화에 쓰이는 성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또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속쓰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30초 만에 속쓰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응급 마사지도 알아봤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속쓰림에 대해 예방하고, 더욱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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