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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정보 꿀팁

입 냄새(구취) 고민 핵심 정리!(feat, 리스테린, 가그린)

by 그리고싶은마음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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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입 냅새(구취)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요? 아무리 양치를 깨끗하게 해도 냄새가 남아있나요? 저도 아무리 이를 잘 닦아도 입 냄새가 심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양치와 더불어 2가지 방법을 추가하니 입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이 방법을 여러분들도 따라하시면 입 냄새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입 냄새의 원인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만약 입 냄새로 고민이 많으시다면 포스트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과도한 입냄새는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1. 입 냄새(구취)의 원인

입 냄새는 숨을 쉬거나 말을 할 때 구강을 통해 나오는 냄새를 말하며 대부분의 원인은 구강 위생 때문에 발생합니다.

(1) 휘발성 황 화합물

  • 입 냄새의 대부분의 원인은 충치, 치주 질환, 구강 내 감염, 설태, 음식물 찌꺼기 등이지만 이들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구강 내 그람 음성 혐기성 세균입니다.
  • 세균들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황 화합물에 의해서 입 냄새가 발생합니다.
  • 구강 내 상피세포, 혈청 단백질,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해하는 그람 음성 혐기성 세균들의 대사 과정이 휘발성 황 화합물의 원인이 되는 물질들입니다.

입 냄새의 대부분의 원인은 세균때문에 발생합니다.

(2) 플라크

  • 입안에 세균이 증식하면 플라크(치태)라는 것을 만듭니다.
  • 플라크는 치아에만 잘 부착되는 것이 아니라 혀에도 잘 부착됩니다. 혀는 플라크가 잘 부착될 수 있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 특히 혀의 후방 1/3 부위는 타액에 의해 세정작용도 잘 일어나지 않고 콧물의 역류나 편도선의 분비물 등도 쉽게 모이는 곳으로 더욱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부위입니다.

플라크도 입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3) 구강 건조증

  • 구강 건조증은 타액 분비가 줄어들거나 완전히 중지되는 질환을 말하며 타액 분비량의 감소에 따라 입안이 건조하거나 입이 쓰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 타액 분비 저하로 인해서 발생한 구강 건조증은 구내염 및 입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음식의 맛을 잘 느낄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복용하는 약물 중에 항콜린성 약물이나 항히스타민제, 비충혈 제거제, 이뇨제, 진정제 등과 같은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구강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증은 입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4) 다른 원인

  • 위장 질환이나 당뇨병, 축농증, 비염, 부정 교합, 편도 결성 등이 있다면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술을 자주 마시거나 흡연 및 카페인 섭취가 많다면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구강 호흡을 많이 한다면 입 냄새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2. 입 냄새 예방법

(1) 구강 세정제

구강 세정제는 구강을 살균 및 소독하고 플라크 제거에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구강 세정제의 경우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으로 구분됩니다. 과연 입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일반의약품 구강 세정제(헥사메딘액, 삼아탄툼액, 포비돈요오드)

  • 헥사메딘액에 포함된 클로르헥시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세포막과 결합하여 세포막의 안정성을 파괴하여 세포 사멸을 합니다. 이에 따라서 세균이 치아에 부착하는 것을 막아 플라크 형성을 억제합니다. 헥사메딘의 경우 치아 착색 가능성이 있으나 가글 사용 횟수가 적을수록 착색 가능성은 적습니다. 또한 헥사메딘을 사용하기 직전 양치질을 하여 치아 착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일 2회 진행하며 1회 진행 시 30초~1분 정도 가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착색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기간이 10일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삼아탄툼액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서 염증과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박하 향이 포함되어 있어 국소용 구강 및 인후 치료용으로 사용됩니다.
  • 포비돈 요오드는 세균, 진균, 원충, 포자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세균막 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인두염, 구내염에 대한 염증 완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오드가 함유된 제품이므로 만약 갑상선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 리스테린

  • 안티프라크 구강 세정제는 치석 제거 기능이 있으며 충치 예방, 구강 내 유해균 억제, 플라크 감소 및 예방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며 치석 생성을 감소시키며 치아 착색 가능성이 작습니다.
  • 안티프라크 구강 세정제에 포함된 물질로는 유칼립톨, 살리실산 메틸, 멘톨, 치몰 등을 함유하고 있고 대표적인 제품은 리스테린이 있습니다
  • 리스테린은 항 플라크 작용이 잇으며, 구강내 염증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 그뿐만 아니라 충치 예방, 구강 내 유해균 억제 및 치석 예방과 감소의 효과와 입 냄새 제거 작용이 있습니다.
  • 치아 착색 가능성은 다른 구강 세정제에 비해 적으며 1일 2회 아침과 저녁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과량 사용 시 오히려 구강 내 유익균이 감소하며 이는 곧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치과의사 협회에서도 인정받은 리스테린은 입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 가그린

  • 블소 함유 구강 세정제로 가장 유명한 제품은 가그린입니다.
  • 불소 함유 구강 세정제는 치아 표면에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플루오르 인회석을 형성하여 치아를 강하게 만들고 충치를 예방합니다.
  • 불소 제제를 과다하고 섭취하면 치아에 구멍이 생기고 결점을 남길 수 있어 적당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1분 동안 사용 후 삼키지 않아야 하고 30분 동안 다른 음식물을 먹거나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 만약 6세 이하의 어린이가 불소 함유 구강 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면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가그린은 불소함유 구강 세정제로 리스테린과 더불어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참고 사항※

  • 일부 의약외품 구강 세정제에는 알코올을 0~ 27%까지 사용합니다. 알코올은 청량감을 느끼게 하고 향을 강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알코올이 포함된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면 음주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비약물적 방법

일반 의약품이나 의약 외품의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입 냄새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하루 8잔 이상의 물 섭취
  • 황을 다량 함유하는 음식, 알코올, 유제품 및 커피 등을 줄입니다.
  •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구강 건조증 예방을 위해 마른 음식, 끈적끈적한 음식은 피합니다.
  • 자일리톨껌을 씹으면 타액 분비가 증가하여 구간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치실을 이용하여 양치 후 남아있는 음식물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https://youtu.be/s6123GZKW1I

의사가 말해주는 쉽게 입 냄새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입 냄새의 유발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입 냄새 예방을 위해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생활 습관 관리도 함께한다면 더욱 효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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